서울 신화중학교는 7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갖춰야 할 중요한 인성 중의 하나인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교과서가 아닌 학생들이 좋아하는 형태의 학습자료로 전달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집중하면서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교육 자료로 활용된 ‘도토리의 집’은 실화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인간승리를 수채화처럼 그려낸 보기 드문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모든 생명은 똑같이 고귀하다는 것을 알려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깨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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