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구도서관은 노후 냉ㆍ난방 및 석면텍스 교체, 진입로 포장 공사 등 환경개선 공사(5~7월 휴관)를 완료하고 8월 1일(화) 개관한다.

북구도서관은 재개관에 맞추어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개관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재개관 첫날, 8월 1일(화)「다시 만나 반가워요」행사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이용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8~9월 2개월 동안에는 관외대출 대출권수를 5권 →10권으로 확대하는‘대출권수 두배로’행사도 진행한다.

8월 12일(토)에는 다문화프로그램 「샌드아트」공연을, 8월 17일(목) 에는 「시와 민요로 만나는 퓨전 국악콘서트」를 운영하며, 8월 23일(수)과 8월 30일(수)에는 여행을 주제로 야간 시민특강도 운영한다. 이외에 어린이 독서퀴즈 당첨자 두 배 확대, 북구시네마(야간영화상영)등 휴간기간 기다려준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로 쾌적하고 건강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한 북구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재개관을 계기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에서 도서관 역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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