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애니원고등학교는 7월 22일(토)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제15회 전국애니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애니원대회는 울산애니원고등학교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금년이 15번째 대회이다. 만화, 애니메이션분야에서 재주꾼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받은바 210명의 학생이 참가희망을 하여 타지 중학교에서의 관심도가 뜨겁다.

올해 대회는 작년과는 달리 입시설명회를 같이하여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함과 동시에 입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번 대회에 입상자는 2개 분야별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특선 및 입선 등으로 출전자의 40% 학생이 입상하게 된다. 입상학생에게는 본교 고입전형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박병진 교장은 “전국애니원대회는 영상문화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관련분야로의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며 학교 홍보 및 우수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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