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1일 한국타이어테크노돔 직원 5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천연모기퇴치제 및 손부채 50개를 만들어 동구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

“한여름 밤 모기~안녕하신가요?”이 활동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한국타이어테크노돔직원 50명이 동구청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미리 준비된 병에 천연재료를 조심스레 넣어 완성하고 순백의 부채에 넵킨아트 공예를 통해 알록달록한 냅킨을 입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기분 up 및 멋스러움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모기퇴치제는 무수에탄올, 정제수, 티트리오일, 시트로렐라오일, 레몬그라스오일, 솔루빌라이져 등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인 친환경 재료를 배합해 만들었으며,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심신을 진정시키는 향으로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병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해 구민과 함께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만들기에 앞장서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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