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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를 읽고
조은서 학생기자  |  ggd2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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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9  06: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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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학생들에게 학교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아마 “공부하는 곳이요!” 라고 십중팔구는 이야기 할 것이다.

만약 학교에서 중요한 일을 하시는 선생님이 사라지셨다면 어떻게 될까? 공부시키는 사람이 없어서 행복할까, 아니면, 싸움이 나도 말리는 사람 한명 없고 봐주는 사람이 없어 불행해질까?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저자 : 박현숙)"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는 선생님의 존재성과 학교의 중요성, 우리들의 생각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이 글의 주인공 태석이의 아버지는 어느 날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그만두신다. 아니, 선생님들이 학교를 하나 둘씩 떠나가신다. 태석이네 반은 선생님의 중요성을 잊어버린 채 엉망진창 뒤죽박죽 살아간다.

그러던 중, 태석이는 아버지께서 페인트를 칠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버지가 너무나도 걱정 되던 태석이는 아버지께서 다시 선생님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학교 울타리에 ‘선생님 급 모집’ 이라고 쓴 알림 글 종이를 붙여 놓는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알림 글을 보지 못 하신 것 같고, 태석이네 반에는 조금 모자란 것 같은 ‘아령’님이 오게 된다.

처음에는 반 친구들 모두 아령님을 두려워하고 난감해 하였지만 반 친구들은 아령님을 통해 차차 마음을 열고 학교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학교는 우리를 학교라는 감옥 속에 가두어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닌 우리의 인성교육이나 미래를 위해 즐겁고 신나게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한 학교는 선생님만 있어서도 안 되고, 학생들만 있어서도 안 된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어 즐겁게 다녀야만 멋지고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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