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산과 암산 수업

계룡 신도초등학교는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일주일간 각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학부모님들께 공개하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 ∼ 4개의 프로그램을 공개하였으며 100여명의 학부모님들께서 참석하여 자녀들이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셨다. 본교는 전체 위탁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므로 목원스마트스쿨 사회적협동조합의 관계자분들도 본교를 방문하여 방과후학교 강사님들의 교육활동을 참관하셨다.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참관하신 후 목원스마트스쿨과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 특별강좌, 2학기 방과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강사의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활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상호 협의를 하였다. 또한 원활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음악줄넘기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공개에 참여하신 어머니께서는 “다양한 동작으로 음악을 들으며 대근육을 움직임으로써 활동에 다양성을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고, 어머님들도 학생들과 줄넘기를 함께 하면서 이제라도 운동을 해야겠다”는 말씀도 참관록에 남겨주셨다. 생명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작년에 수요 조사할 때 신청을 했는데 올해 새로 생겨서 너무 좋고, 오늘처럼 살아있는 생물(구피)을 가지고 집으로 가져갈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하며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하였다.

참관록에 의견을 준 학부모들의 조언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함에 있어 반성의 기회가 되도록 하고, 또한 1학기 보다 나은 2학기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지표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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