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22일(목) 오후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의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학교진로교육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대토론회에서는 ‘새로운 4차 산업혁명 기술문명 시대에 즈음하여, 미래사회 대비 학생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공동체 간의 진솔한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초기 단계에 와 있는 시점에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용인지역의 초·중·고 교장 및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360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앞으로 기업과 사회에 가져 올 파괴적인 혁신과 변화에 대비하여 학생 진로교육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 인가?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님 중 한 분은 “예측 불허한 미래시대가 주는 기회가 강렬한 만큼 불러올 문제점에 대한 우려와 염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비한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세상의 빠른 변화에 대처하고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자녀교육을 위한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방안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 유익한 기회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앞으로 학생교육의 큰 패러다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예상되는 문제들과 관련한 오늘 대토론회가 상당히 의미가 컸으며, 교육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소통으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합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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