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은 6월 23일(금) 초등교사 18명,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능력 신장 연수’를 시작했다.

‘독서·토론능력 신장 연수’는 2017년 6월 23일(금)부터 2017년 10월 25일(수)까지 초·중 각 5회씩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매주 수요일에 초·중학교 교사 28명, 학생 110명 등 총 1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등은 2017년 6월 23일(금)부터 7월 1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중학교는 2017년 9월 20일(수)부터 2017년 10월 25일(수)까지 역시 매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사들에게는 15시간의 연수과정을 수료하면 연수학점을 부여한다.

이번 연수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사업인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수과정을 실제 교실디베이트 모형에 따른 실습 및 토론으로 진행한다.

김천옥 무안교육장은 인사말에서“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기생각을 자신있게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요구될 것이며, 이번에 진행하는 연수는 이에 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 및 학생의 독서·토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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