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동주민센터와 동 방위협의회는 6월 23일 동주민센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70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삼계탕과 과일, 파전 등 정성스런 오찬을 제공했으며, 참전유공자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소폰 연주와 민요 등 위문공연도 펼쳤다.

대전 중구 대흥동주민센터와 대흥동방위협의회도 6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참전유공자 20여 명에게 60만원 상당의 도자기 그릇셋트를 전달했다.

이재근 대흥동장은 “참전유공 어르신들의 희생정신이 있어 지금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대흥동 방위협의회 회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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