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호고등학교는 학생들의 4차 산업 사회에 대한 준비와 뚜렷한 진로ㆍ진학 목표 탐색을 위한 ‘진로직업캠프 -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를 테마로 2017년 6월 21일(수)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초청하여 1, 2학년 75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 날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토크쇼의 형식을 통해 운호고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일일이 답을 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끼를 키워 미래 사회에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끄는 자존감 높은 삶을 강조하며 이야기꽃을 피워 학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특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선 도전의식과 용기, 꿈을 이루기 위한 철저한 준비 등을 강조하셨고 마지막으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될 것을 역설하셨다.

한편 운호고등학교는 제 4차 산업의 중심에선 모든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미래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전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2017학년도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중점선도학교에 선정’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교육청의 많은 예산 지원 속에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진로ㆍ진학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운호고등학교는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청주 지역 대학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교수 20 여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 대학 진학 시 선택할 전공 및 직업에 대해 깊은 안내를 해주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탐색을 해보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한 주도적이며 주체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운호고등학교 김홍수 교장은 “ 다양한 분야의 명사 및 대학교수들의 만남을 통해 높은 성취동기를 찾아 진로 진학에 대한 자신의 로드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들이 꿈과 희망과 열정을 갖고 가슴 뛰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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