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우물 마을학교의 민·관·학의 참여와 협력이 기대돼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동암중학교에서 1, 2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운영을 위한‘학생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는 ‘2017년 교육혁신지구 확대 공모 지정’에서 부평구청이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17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되어, 마을교육공동체의 민·관·학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학생토론회는 먼저‘교육혁신지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팀별 토론에서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브레인스토밍 와우보드 활용하여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세 주제로 학생들의 활발한 집단지성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생토론회를 참관한 동암중학교 도성훈 교장은 ‘교육혁신지구라는 생소한 개념이 집단토론을 통해 학생들에게 마음가짐을 가지게하고 방향을 설정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교육과 전병식 과장은‘교육혁신지구의 주체는 학생이므로 토론회를 통해 나온 작은 의견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교육혁신지구에 대해 참여와 협력을 이끌 수 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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