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오전 10시 국방기술품질원 국제회의실에서 제2권역 진주교육기부지원센터 개인재능기부자 338명, 교육기부 담당장학사 6명을 대상으로 개인재능 교육기부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현행 교육과정과 2018년도부터 적용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교과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활동, 진로활동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기부자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적 역량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제2권역 진주교육기부지원센터는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의 개인재능기부자 모집과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단위학교의 교육기부 자원 활용을 지원하는 등 질 높은 교육기부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4월 24일에는 제2권역 교육기부(창의적 체험활동) 초 ? 중 ? 고 담당자 238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인력풀 활용 방안에 대한 연수에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는 개인재능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기부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수는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국방기술품질원 대외협력부 홍보협력실 권세민 책임연구원의 ‘국방기술품질원 소개’, 한국요리심리치료센터 소장, 김해대학교 정희범 겸임교수의 ‘오이코스 및 행복한 재능기부’, KAI 에비에이션센터 구관혁 사회공헌실장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의인성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교육기부에 관한 긍정적 마인드 제고와 재능 기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함께하는 행복교육 구현에 초점을 두었다.

 2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박물관 및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관람 시간을 가졌다.

진주교육지원청 정명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개인재능기부자들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개인 재능기부자들도 나눔과 배려의 기부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내실화 지원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경남교육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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