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4월 27일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안전도시 대학생 모니터스’,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와 함께 은행선화동 재개발 구역을 합동 순찰 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대전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희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원도심 재생 사업에 관한 소개를 하여CPTED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합동 순찰활동을 넘어, 지역의 CPTED적용 사례를 비교 모니터링하고 학생들이 직접 느낀 점과 개선사항 등을 토의하여 警․學 협력으로 근린생활 치안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홍재구 생활안전계장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미래의 경찰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더 의미가 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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