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은 4월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나만의 책’이벤트는 평소 감명 깊게 읽었거나 추천하고 싶은 도서 제목을 적어 응모한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4월 한달간 진행한다.

봄을 맞아 더 많은 독서를 하고 싶다면 관외대출 확대서비스인 ‘북 플러스 서비스’를 주목해볼 만하다. 북 플러스 서비스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기존 대출 가능 권수를 5권에서 10권, 예약도서는 1권에서 2권으로 확대하여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이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량 증가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

‘테마가 있는 도서’코너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우리’라는 주제로 사랑과 봉사와 관련된 책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이와 함께 주안도서관에서는 노인 관련 특화사업인, ‘시니어를 위한 자서전 글쓰기’를 통해 평소에 잊고 지냈던 추억과 자기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꽃피는 봄날, 주안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반자료실 ☎ 450-9129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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