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진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참관 및 현장의견 청취 -

이영 교육부 차관은 3월 24일(금) 한국선진학교(국립)를 방문하여,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실제 수업현장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먼저, 자유학기제 수업 현장을 살펴보면서 예술․체육활동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있는 장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학부모지원단 연수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교육활동에 든든한 지원자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특수학교 학교기업 운영 현황 참관을 통해 자유학기제와 학교기업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취업과 연결하는 노력에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유학기제 운영 참관에 이어서 진행된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체험처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유학기제 교실수업 개선 및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장애학생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영 차관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자유학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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