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교육지원청 과학실에서 학부모교육 기부자로 이루어진 기초학습지원단 11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3월부터 학습클리닉을 신청한 초·중 14교에 기촉학습지원단과 학습클리닉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클리닉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기초학습지원단의 역할 및 학습코칭, 교재, 교구 활용 방법, 학교 방문 예절 등의 소양교육이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한글의 표준발음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홍경식 교육장은 “기초학습지원단 여러분들이 우리 동해교육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지원단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학생들의 정서적인 면을 다독여 사회적으로 일탈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줄어들 것이라며 격려하고,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도 지원이 더 용이해지게 되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