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금)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 및 시민의 교육행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10명은 시민사회단체 추천 및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간 시교육청 산하 200여개 기관(학교)의 종합감사, 특별감사 등에 참여한다.

또한, 공무원 비위 및 불친절 행위 제보, 위법·부당한 사항 시정 건의, 부패유발 제도·관행 시정 등 교육행정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열린 감사 시스템 정착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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