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도서관은 2월 23일(목) 한국도서관협회가 선정·시상하는 제49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의 진흥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사업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제49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은 전국에서 14개의 도서관이 수상하였다.

인천광역시주안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으로 1990년 2월 개관하여 30년 가까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인천에서 유일하게 별도의 노인학습실 개설 및 다양한 노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로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하여 주안도서관이 지역 도서관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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