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여학생 운동선수, 자기성찰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

 

강원 사임당교육원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영동지역 여고생 운동선수 중 18명을 대상으로 ‘운동부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교육원은 지난해 여중생 운동선수 힐링 캠프를 운영한 결과, “캠프에 참여한 학생선수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여고생까지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캠프는 특강 및 다례, 궁도, 전통예절, 편놀이, 레크레이션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선수 간 유대감과 일체감을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했다.

박문헌 원장은 “운동선수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의식이 중요하지만 주변인과의 소통과 공감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여중생을 위한 학생선수 힐링 캠프도 8월에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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