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 정상화 방해하는 부당 사태에 법적조치 강구하겠다-

 

 2월 11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시청광장 내 탄기국 프레스룸 텐트 앞에서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역사교과서' 정부합동 담화, 환영 전학연 기자회견 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많은 학부모들이 자리를 지켰다. 태극기 집회를 가지는 많은 애국 시민과 함께 지켜보는 시민들 역시 많은 지지를 보냈다.

 지난 10일 이준식 부총리등, 3개부처합동으로 '언론보도에 따르면 소위 전교조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가 국정교과서 사용을 방해하고 있다며 교육운영 방해하는 등 위법 부당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담화를 발표했다.

이 부총리는 서울과 경기 등 8개 교육청은 연구학교 신청을 공문조차 시행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전교조와 좌파단체가 조직적으로 신청학교에 대한 압력사례도 직시하고 있는 듯했다.

전학연은 교육부 3가지 요구사항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놓고도 촛불정국에 위축, 국정화 1년 유예와 국.검정 혼용을 발표한 잘못된 결정에 지금이라도 담화를 통해 이부총리를 비롯한 행자, 법무부 합동 입장을 밝힌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역사전쟁을 통해 드러난 사학계 좌편향성과 교과서가 이념과 이권전쟁의 도구였음이 드러난 이상 국,검정 혼용은 받아들일 수 없다 옳고 그름의 싸움에서 타협이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교조의 참교육 결과가 2,3,40대의 잘못된 국가관, 역사의식으로 나타난 지금 학부모들은 도저히 전교조 교사들에게 역사교육을 맡길 수 없고 우리가 자유 통일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올바른 국정 역사교과서로 배울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결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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