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예방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인천주안도서관은 10월 24일(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시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안도서관 노인학습실의 어르신과 가온누리 한글교실 학습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치매선별검사 → 치매진단검진 → 치매감별검진 단계별로 치매예방교육을 받아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수칙 3.3.3 등을 교육받았다.

인천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는 인천 남구청에서 인하대병원과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남구의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및 그 가족에게 치매의 진단, 예방, 관리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는 예전에 비해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 상태로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뇌건강 및 치매극복을 위해 지식창고 역할을 하고 도서관에서 치매에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얻고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동참하여 100세 시대 인천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치매예방 교육에 대한 이용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 사무실(☎032-450-9122)또는 인천광역시치매센터 홈페이지(http://incheon.nid.or.kr)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