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청소년 유해물예방 교육 진행
울산의 청소년보호운동을 펼치는 교육시민단체가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관련자 대상 흡연•음주 예방 교육, 가정폭력예방 역량교육을 진행하였다.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은 20일부터 21일 까지 2일 간 울산광역시여성인력개발센타에서 금연•음주에 관한 전문교육을 참여 요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특별교육은 흡연 • 음주예방교육, 유해약물의 이해교육. 꿈과 희망을 갖는 가족만들기, 가족 건강에 대한 교육을 전문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이 모임의 김연옥 금연교육팀장은 “청소년보호 운동을 위해서는 홍보요원 및 참여자들이 흡연-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유해약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식을 가지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이번 교육을 더욱 심화발전 시켜 금연•음주예방 강사교육 까지 이수케하여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금연 • 음주교육을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금연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하여 행 후 이 단체가 울산지역의 금연 즘주 교육을 어떻게 진행 할 지 활동이 주목된다.
이 단체는 2014년부터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울산의 대규모 축제 기간 시민대상으로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보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외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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