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 교육시민단체 부산학사모가 여름 막바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가족사랑 캠페인인 사랑이네 가족 부산 만들기 시민홍보를 펼쳤다.

학사모외원 등 20명은  8월 14일부터 15일 까지 부산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2016 ISMC 머슬바디코리아인터네셔널어워즈 행사장 내 운영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대상 가족사랑 아웃릿치 행사로 가정의 소중함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 단체는 대상 저출산극복 인구인식교육을 하는 단체로 이번 홍보는 부산광역시 내사랑운동본부 후원으로 시민대상 2016 첫 아웃릿치 방식으로 진행하는 공익홍보이다. 이번 홍보는 2일 간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단위에게 사랑의 가족 홍보 물통을 나누어 주면서 가족사랑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단체 최상기 대표는 “최근 가정폭력,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현실에서 부산시민들에게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저출산 고령화가 주는 문제점 등을 알려 가족사랑을 부산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고 하였다.

 이날 부산은 34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단체 회원들은 가족사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단체는 향후 2회에 걸쳐 부산의 대규모 축제장에서 대 시민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