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북도내 화재 발생 현황

2016년 전라북도 화재발생건수 및 인명피해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다. 2015년 6월말까지 화재는 총 1,188건이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였고 34명이 부상하였으나 2016년도 6월말 현재 1,065건에 사망 7명 부상 17명으로 화재발생건수는 약11%가 감소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약40%가 감소하였다.

2016년도 상반기 화재발생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장소별 현황에 있어서 1위가 산불이나 들불등 야외에서 발생되는 화재로 총285건이 발생하여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주거시설 화재로 총282건이 발생하여 약 26.2%를 차지하고 3위로는 자동차 화재로 총 109건이 발생하여 전체 화재 대비 약10%를 차지한다.

인명피해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위가 주거시설 화재로 총 13명(사망 5명, 부상8명)이었으며 2위로는 산불·들불등 야외에서 발생한 화재로 총5명(사망1명, 부상4명)이 발생하였고 기타 일반서비스시설과 학원, 공장, 자동차시설, 음식점, 자동차에서 각각 1명씩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이제 7월이 시작되었다. 2016년 하반기에는 기초소방시설의 비치 및 화재에 대한 예방과 대비에 더욱 주위를 기울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한다.

전북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시에는 119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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