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의 컨터롤 타워의 역할을 기대하며 본격 시민품으로의 환경교육 진행 박차-

울산광역시 '환경교육센터’가 전국에서 7번 째로 30일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평생교육진흥원 5층에서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울산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환경교육센터 심포지음, 울산센터 김창섭 팀장의 센터 진행방행 대한 발표

울산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황시영울산발전연구원장, 환경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환경교육센터 현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환경교육센터는 울산발전연구원 내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맡아 운영하게 된다.

주요 기능은 환경분야별 전문가파악, 교육진행기관 데이터 베이스구축이 주 목적이며 더불어 시민·지역사회 환경교육 역량강화, 맞춤형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 한국교원대 남상준 교수는 ‘도시환경교육의 성격과 지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김효식 사무관(환경부 환경협력과)이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역할’을 김희경 과장(경기도환경교육센터)이 ‘경기도환경교육센터의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 울산환경교육센터 실무를 맡은 김창섭 팀장의 울산환경교육 현실의 분석, 울산환경교육의 문제점, 울산환경교육 센타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무엇보다 울산환경에 대한 관심을 방영하듯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질문에 나선 낙동강유역환경청강사로 활동 중인 박형태씨는 김효식 발표자에게 “환경교육인정프로그램의 인정 기준을 지역 안배차원에서 완화 해 주어 많은 단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주실 수 있는지 의향”을 물었고 이에 대해 담당자는 “국가환경교육인정센타는 주로 수도권 중심으로 몰려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모니터링방식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참여를 넓히도록 하겠다”며 더욱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고 답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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