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농산 부산물 소각시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보리 수확철을 맞아 보릿대 소각에 따른 화재 출동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보릿대 소각으로 인한 연기발생으로 화재로 착각한 오인신고에 따른 화재출동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보릿대를 소각하기 위해 불을 놓다가 잘못하여 주변의 농산물이나 비닐하우스등으로 옮겨 붙어 작물을 키우는 농심을 애태우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보릿대 등 농산 부자재를 태울 때는 주변에 수확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하며 소화기나 물동이등 유사시 바로 불을 진압할 수 있는 장비등을 옆에 비치하여야 하며 보릿대등 태워야 할 부산물등이 다 탈때까지 자리를 떠나서는 않된다. 특히 바람이 부는날에는 절대 태워서는 않된다.

전북소방본부는 농산물 부산물등을 태우다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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