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신간 ” 저자(배태랑)와의 파워인터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화제의 신간도서 출판 해드림의『 잘 될거야! (믿는다! 넌 꼭 성공할 사람이거든!)』 의 배태랑(본명 배석문) 저자와의 인터부 내용입니다. ( Q : 본보 편집자 이종구,  A : 저자)

<인터뷰 내용>

Q : 소장님, 바쁘실텐데 이렇게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요즘 시대흐름과 사회현상 및 현안들은 가히 맨붕 상태를 넘어선다고 보입니다. 국가란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정체성은 물론 삶의 일반적 양태에 대한 자괴감이 너무 크기에 상생의 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지혜가 절실합니다. 첨예한 현실적 문제들은 곧 지혜의 부족일진데 논설, 칼럼, 변화 마인드 특강, 사상가, 시스템컨설팅, 작가, 국가비전추진위원, 한민족세계리더사관학교 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시기에 독서의 중요성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생각은 어떠신지요.    

A : 네, 반갑습니다. 요즘시대의 화두는 단연 “국가혁신”인데요. “국가개조”라는 단어의 선택이 잘못되어 수정된 것이죠. 혁신과 개조는 근본부터 다릅니다. 사람의 가죽을 벗기는 아픔을 견디면서 새로워지자는 것이 혁신이고 개조는 고쳐서 만들자는 의미로 시각부터 다릅니다. 대한민국은 당연히 혁신이 필요하죠. 우리사회의 구조상 혁신이라야 소정의 목표에 이를 수 있습니다. 416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우리사회의 적폐라 하는 구조적 치부가 드러났고 모든 국민이 분노와 허탈감 그리고 총체적 트라우마에 힘들어합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모르겠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이미 일상화되었기 때문에 피로감과 함께 국가경쟁력차원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개개인의 행복에 대해서도 이대로는 안된다는 큰 우려가 이미 큰 현안이 되었죠. 정의, 상식, 소통, 민주, 자유, 진실 등의 단어가 일면 먹고사는 일보다 더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입니다. 우선순위가 정확히 정립되어야만 비로소 혁신의 단추가 제대로 끼워지는 법인데 그 우선순위를 두고 정치권부터 중심을 못 잡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모두 현실적 이해관계가 개입되니까요. 저는 그 원인을 국민이 환호하고 공감하는 국가의 명확한 비전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혁신하려면 비전이 명확해야 방향성이 일치하거든요. 국가비전정립이 최우선입니다.

그렇지만 역사는 반드시 정의가 승리한다는 일반론을 믿으며 각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곳이 또한 우리 삶의 현장이기에 희망과 끈기, 공동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계속 형성되어가니 아주 많이 부족하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책은 사람과 조직의 정신을 가다듬게 하고 지혜와 지식을 주는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이익에 매몰되어 큰 숲을 보지 못하는 것도 결국 그 지혜와 지식의 보고인 책(스승)의 가르침을 무시한 독단과 일방적 아집의 어리석음에서 연유합니다. 책을 읽지 않는 국민과 국가는 미래가 없다는 건 진리입니다.

오죽하면 “무식한 대한민국” 이라는 특집기사가 눈물이 날 만큼 아플까요. 모두 어른들의 책임이고 교육제도와 사회시스템 및 방향성의 문제입니다. 거기에 청소년부터 스마트폰 중독과 입시위주의 단편적 교육제도로 인하여 문학, 역사, 철학 등 인간본질에 관한 책을 읽는 사람이 찌질이로 왕따당하고 팝콘브레인이라는 병리적 현상을 겪고 있지요. 종합적 사고능력이 완전히 무너져가고 있음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모두가 불행한 미래를 맞게 될 것입니다. 입시, 취업, 먹고사는데 관련된 책 이외에는 배척당하는 서글픈 현실을 극복해야 합니다. 선진국은 1년에 12권정도 읽는데 우리는 고작 1-2권에 그칩니다. 우리는 나이 들수록 독서와 멀어지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 지표들이 많죠. 대학생들이 독후감 1~2장 쓰는데도 쩔쩔맵니다. 독서의 종류도 중요한데 청소년베스트셀러(2014.07.22기준)가 우리는 “중학생을 위한 국어어휘력 만점 공부법, 이것이 진짜 공부다” 등인데 미국이나 영국은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기억전달자, 우리는 거짓말쟁이“ 등입니다. 한국은 공부의 기술인데 선진국은 삶과 죽음, 그리고 사회를 읽고 있으니 그 차이를 보면 가히 재앙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혁신이 필요합니다. 개조로는 우리사회를 결코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은 그래서 진리입니다. 제대로 된 독서강국이 곧 미래의 생존과 발전의 척도가 되지요. 혁신의 첫 단추는 정신을 가다듬고 국가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확립하는 것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제안하였듯이 모든 공무원들이 정약용선생의 목민심서를 통독하며 대국민봉사에 늘 활용하는 것도 그 단추의 하나입니다.  

Q : 네, 그렇군요. 정말 책이 사람, 사회, 국가를 만들고 발전시켜가는 동력인데 우리는 거꾸로 가고 있으니 재앙이네요. 그래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끊임없는 재앙들도 책을 멀리하며 달려온 물질적 과속성장을 정신적 수준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며 대충주의에 근거한 근본의 부실이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쌓이고 쌓인 폐해, 적폐로 이어져 분출되는 것이구요. 공부의 기술이냐, 삶과 죽음과 사회에 관한 책이냐에 따라 결국 미래가 결정된다는 건 아주 정신이 번쩍 드는 일이네요.  

소장님께서는 많은 시간을 준비하여 최근 화제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잘될거야! 믿는다, 넌 꼭 성공할 사람이거든!”인데 상, 하권 표지디자인도 이쁘고 목차를 보니123개 인생의 기본 핵심내용들이 모두 들어있군요.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되라고 알차게 구성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들었습니다. 어떠신가요? 

A : 네!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의 탈무드라고 하십니다. 과찬으로 새겨듣지만 그런 동기로 집필하였죠. 6월 중순에 출간하였는데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바로 이런 책이 현실적으로 아주 필요하다” “ 인생전체를 아우르는 핵심적 내용이자 지침서로 큰 도움이 되며 든든하다” “ 부모들이 꼭 먼저 봐야한다 ” 등 나름 큰 지지를 해주고 계십니다. 10년의 사회현상 분석, 3년의 기획, 초4~6, 중1~3, 고1~3, 대학생 등 500여명의 설문조사, 특강경험, 시대흐름, 학생들과 학부모의 고민 등을 반영하여 3개월간 눈물과 사명으로 집필을 마쳤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미래주역인 청소년과 대학생, 청년들이 제대로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과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위한 정신의 인프라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는 사명, 학부모들께 기성세대로서 자녀들의 미래를 제대로 안내하는 공통지침서로 꼭 활용하셔야 한다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문제는 학부모들의 생각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인데 책의 그런 내용들이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자녀들과 소통하면서도 그렇지만 공부의 기술과 같은 단편적 책보다는 삶, 죽음, 사회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기록하고 성인이 되어 자립할 때 까지 늘 참고하는 인생기본지침서가 필요하다고 본건데 선진국의 케이스와 맥락이 일치해서 다행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시작되고 있는 혁신교육의 방향과도 일치합니다. 부족하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꼭 그리 되리라 확신합니다. 자녀와 가족, 그리고 부모자신의 운명이 달린 책이자 공통지침서이기 때문입니다.  

Q : 네, 소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보통 책이 아니군요. 자녀 개인 아니 가족의 미래, 우리사회와 국가까지도 연결되는 그런 지침서 같습니다. 저자 프로필에도 나타나있지만 느낌상 소장님 살아오신 이력과 가치관, 꿈이 남 다를거 같은데요, 자녀교육관도 그렇고. 그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A : 아. 이제 청문회 순서군요. 그렇습니다. 좀 남다르죠. 정신적 지주셨고 건강하셨던 95세 홀어머님께서 2013년도 7월에 작고 하셨는데 갑작스런 넘어짐 사고로 고관절 수술후 5개월간 병원, 요양병원, 요양원에 계시다 극복하지 못하고 가셨습니다. 9남매(아들셋, 딸 여섯)중 첫째 형님은 어릴 때 돌아가셨고 저는 막내입니다.제가 6살 때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으니 어머님혼자 자식들을 모두 키운셈이죠. 초등학교때부터 저는 인생이란 당연히 자기책임이고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도시락도 스스로 만들어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어떤 계기인지 모르나 사람은 문무를 겸해야 한다고 깨우쳤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편협하게 되고 큰 일을 못한다 여겼죠. 그래서 공부는 공부대로 스포츠와 무예, 글 등은 별도로 늘 충실히 연마해야 된다고 생각하였고 모든 부모가 그렇지만 어머님께서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성공하거라” 라는 막연한 두 문장을 가슴에 새기며 살았었고 가난이야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모두 그랬으니까요. 중학교졸업시기에 고등학교 진로선택시 처음으로 꿈에 대하여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가정형편상 장학제도가 있는 인문계와 특성화공고중 선택의 기로였는데 인문계로 갈 경우 사관학교나 명 검사(이태리의 피에트로 검사처럼 마니폴리테를 실현하는)가 되고 싶었죠. 서울의 수도공고라는 특성화고교는 중학교 은사님께서 여러 가지를 고려, 사람은 서울로 가볼 필요가 있다 추천하셔서 결국 선택하게 된 곳이며 졸업 후 공기업에 바로 입사하고 원자력분야에서 20년을 봉직하게 됩니다. 국가기간산업역군이 된 것이죠. 20대 초반에 미래에 대한 꿈과 계획을 다시 세울때 친구가 준 책이 “송하정경숙”인데 우리나라엔 왜 이런 기관이 없을까 생각, 저의 평생 꿈이 되었습니다. 책 한권이 그만큼 중요하죠. 그게 한민족세계리더사관학교(KILA)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늘 사회와 국가, 삶에 대한 지적빈곤은 법학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게 하였고 5.6공 시기를 거치면서 사회참여, 풍물패, 그룹사운드, 외국인태권도사범, 직장 축구대표, 노동운동, 검도부, 영어스터디그룹, 서예, 독서 등 문무를 겸하는 과정은 계속되었지요. 사법시험도 다시 도전해보기도 했습니다만 가정을 이룬 현실속에서 쉽지 않아 포기하고 29세에 미국문물을 접한 후 더 큰 세상에 대한 갈망으로 39세에 세상속으로 나오는 어려운 결단을 했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청소년, 실버, 컨설팅, 특강, 사업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이른바 도광양회[韜光養晦]의 기간을 갖습니다. 44세에 자전적 처녀작 “ 그래~ 한번 해보자! ”라는 책을 출간하였고 BTR(성과창출 및 목표달성, 시스템 컨설팅)연구소를 오픈하여 최저수준만의 경제적 활동을 하며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자본주의를 어느 정도 부정했던 때문이죠. 정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2013년 어머님께서 작고 하신후 가족용 추모집 “아름다운동행”을 발간하고 칼럼, 논설위원, 저술가로 활동하며 그동안 느끼고 경험했던 사항을 추진, 금번의 책을 사명으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큰 딸(24)과 아들(22)은 본인들의 꿈에 따라 모두 검정고시로 마치고 버클리음대(딸)와 군 제대후(특공대) 뮤지컬배우 도전을 준비중입니다. 가훈이 大眞正(크고 참되고 바르게)인데 “생각하는대로된다”의 좌우명이 바탕입니다. 거기에 다섯가지 당부사항으로 “성인이 되면 자신의 인생은 자기가 책임질 것이며 결국 꿈이 자신을 끌고 가기에 늘 꿈을 지켜야 한다는 것과 영어는 기본이니 반드시 습관처럼 하라는 것, 능력보다는 자세(태도)가 중요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책을 가까이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를 평소에 강조하고 스스로 모범을 보이려 노력한 것 이외엔 특별히 없습니다. 저로서는 인생의 후반전이 시작된 셈이죠! 전반전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알았기 때문에 후반전은 생각한대로 될 것입니다. 120세까진 살아야죠. 해야 할 일이 많아서요. 사관학교를 비롯한 평생의 로드맵에 따라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장기기증은 이미 서약했구요. 재능기부와 사회참여활동, BTR연구소운영 및 프로젝트사업가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2년에 1권정도의 저서를 출간하여 후세에 도움이 되도록 하렵니다. 52년의 짧은 여정이지만 두 가지로 압축하면 “사람은 반드시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과 “처음엔 꿈을 따라가지만 나이가 들면서 결국 꿈이 나를 이끌고 간다는 점” 이죠! 그래서 “자신의 생각과 꿈을 잘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진리를 깨우친 시간이었습니다. 자녀들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죠! 그런 배경과 여러 가지 깨우침들이 금번 발간한 지침서에 적극 반영된 것이구요.  

Q : 네. 아주 다양한 경험들을 하셨군요. 꿈을 비롯하여 소임을 맡기 위한 “도광양회“의 자세가 쉽지 않은데 어릴때부터 문무를 겸해야한다는 걸 깨우치셨으니 충분히 그럴만도 합니다. 다음엔 ”유소작위“할 때가 오겠네요! 금번 지침서 발간처럼 다양하고 큰 쓰임의 시기가 올테니까요. 그렇다면 소장님의 독서습관과 감명 깊었던 책은 무엇신지요. 

A : 사회에 나온 이후 그동안은 한달에 평균 1권정도 읽었지만 이제는 기본적으로 1주일에 한권, 1년에 52권정도는 보려합니다. 정독을 해야 할 책(자기계발 중심, 인문학), 개념만 파악 해야 할 책(실무위주의 책)으로 나누어 7:3비율로 봅니다. 자기계발이 70%인 점은 결국 사람이고 생각이라는 진리를 믿기 때문이죠. 늘 변하는 기능적 지식은 언제든지 터득이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독서하면서 늘 밑줄과 요약을 하여 강의나 저술 그리고 지적 판단과 사유, 사회활동에 활용하도록 합니다. 날지 못하는 새는 죽이라는 말처럼 쓰지 못하는 지식은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나이에 따라 책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10대에는 잡독, 20대에는 사상적, 이념적, 외국어 관련 책을 보았고 30대에는 사회현상에 관한 책과 실무서적, 40대부터는 자기계발서적을 주로 많이 보았습니다. 분야별로 다르지만 감명(기억)있었던 책이라면 리영희 교수님의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제레미리프킨의 “노동의 종말” “공감의 시대”, 데이빗슈워츠의 “The magic of thinking big",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데일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론“ 존 맥스웰 ” 리더십불변의 법칙“, 나폴레온 힐의 ”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등이 있지요. 앞으로는 더 체계적인 독서 습관과 계획을 세워 실천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그렇지만 독서도 하나의 구체적인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쉽지 않은 것인데 지금은 전자책도 많아서 좋죠. 그러나 정독을 하고 구체적 독서를 하려면 종이책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젊은층에겐 더더욱 필요한데 1차적으로 가족단위의 독서문화파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Q :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금번에 출간한 책의 남다른 집필동기가 있으실텐데요.

A ; 그렇죠. 어떤 책이든 집필동기가 있는데 저는 그랬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일상의 사회현상의 분석에 의한 결론, 청소년, 대학생과 성인대상 특강을 하면서의 경험, 살아온 이력과 현실에서의 객관적 판단이 동기였죠. 물론 그동안 읽은 책들의 전반적 결론도 당연히 큰 동기였습니다. 더 이상 미래의 주역들에게는 고통과 잘못된 가치관과 오해를 물려주어서는 안되며 브레이크없는 전차를 세워야 한다는 일종의 역사적 사명감이 발로였지요.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전 세계적으로 성공이나 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공유해야만 혁신과 변화의 시작이 된다고 확신하였으며 그것은 제가 살아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사회 악순환의 반복에 대한 일종의 조용한 정신혁명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삶과 사회와 죽음을 이해하고 생각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죠. “성공하거라,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라고 가정과 학교에서 가르치지만 정작 그 뜻이 무엇이고 방법을 모르니 공염불의 모호함속에 결국 대물림과 악순환이 반복되기에 태어남에서 죽음까지의 전반적이고 핵심적인 사항들을 미리 이해하고 스스로 인생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 동기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그래주길 바라고 본인들도 가장 절실한 부분이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사회의 시스템도 전체적으로 바뀌는 것이 됩니다. 앞으로 영어, 중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출간하는 목적도 이것은 비단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인생의 기본 나침반과 등대를 제공해줄 의무감에서 집필하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누구나 바라는 궁극적 자아실현의 방법적 지침을 미리 제공하고 싶었고 그것은 상생과 평화, 공동번영의 세상을 갈망하는 저의 조그만 철학적 기조에 근거합니다.  

Q : 제목이 좀 깁니다만, 선정하실 때 고민과 기준은 무엇이었는지요.

A ; 책은 70%가 제목이라고 하는데 저 또한 제목선정에 나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책의 대상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 학부모이고 1차적으로는 학부모님께서 자녀들에게 선물로 주는 책이기에 거기에 핵심이 있었지요. 안녕치 못한 시대를 살아가기에 현실적으로 누구나 잘되기를 바라고 있죠, 경제적 자유는 물론 일과 사랑, 가족, 명예, 건강 등등. 잘된다는 것은 단편적이기도 하지만 인생전체가 잘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한가지만으로는 안 되거든요. 그런 점에서 주 제목은 “잘~ 될거야” 부제목은 “믿는다, 넌 꼭 성공할 사람이거든!” 으로 하였습니다. 믿지 못하는 사회죠. 스스로의 능력과 미래는 물론 사회구조도 그렇고. 따라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자기암시죠. 부모나 친구, 스승의 기대와 바람이기도 하구요. 결국은 성공하고 싶어하는데 성공할 사람이라는 믿음은 일종의 하루세끼 기본 반찬과 같습니다. 성공에 대한 세계최초의 정의를 통하여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개념을 다시 정립하고 공유해야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그랬었지만 성공이 무엇인지 모르고 대부분 모호함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거기서 세상 모든 문제가 발생하고 고통을 받습니다. 결국 성공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인데 그 의미와 방법적 내용을 초등학교 때부터 심라학적 측면과 사회학적 측면으로 상세히 인식되어야만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올바르게 살아갈 것이며 그 올바름이 훌륭함으로 정립되어 대물림되는 사회가 바로 좋은 사회라는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단어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자신의 삶과는 관련이 없는 특별한 사람들의 단어라는 것도 설문결과 나타났으니까요.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이해한다면. 일반적으로 보면 책의 제목이 우리가 대충 아는 잘된다, 성공한다의 의미 같지만 사실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역설적인 제목으로 선정한 것입니다.  

Q : 그럼 책의 독자층과 구성내용은 요약하면 어찌되는지요.

A ; 독자층은 초4학년부터 대학생, 청년, 학부모입니다. 학부모는 1차적으로 책의 내용을 먼저 알아야 자녀들과 소통이 됩니다. 그래서 어른인 학부모들께 먼저 강력히 추천하는 것이죠. 구성내용을 말해보죠. 전체적으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를 인간의 인생으로 본다면 당연히 각각의 단계에 대한 기초적 핵심사항의 이해가 수반되어야만 하기에 상권에서 우주와 지구에 대한 “존재의 근본”, 가족과 나의 탄생 등 “존재의 기초”, 결코 피할 수 없는 학창시절의 “공부와 배움”의 단계, 사회적 동물로 터득해야하는 “관계와 소통”, 인간의 근본인 “사랑과 감정”을 다루었고 하권에서는 본격적인 자립의 삶을 위하여 돈, 직업 등 “생활방법과 수단”, 정치적 시각과 인생전반 및 건강에 대한 관점의 “인생과 건강”,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길(웰다잉)” 등 총 8개의 과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라이프 로드맵입니다. 총 123개의 필수 기초 나침반이 1차적으로 학창시절 20년동안 나를 제대로 안내하게 됩니다. 여기에 학부모 등 책 선물자의 서명과 편지코너, 장애를 극복한 위인들의 삶과 메시지를 보고 느낀 점을 기록하는 생각하기 코너, 반성할 점, 나만의 명언, 나의 각오, 선조의 한자성명과 기본족보기록, 성명 삼행시, 가훈, 가족의 소통법, 나의 꿈과 사명 리스트, 인생목표기록지, 유언서, 행복지수평가표, 성공지수평가표, 배우자체크리스트, 나의 이상형체크리스트, 주요법칙과 효과, 나와의 60초 대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구요. 이러한 내용들은 학부모입장에서도 배우지 못한 부분이라 공통지침서로서의 커다란 기능도 하게됩니다. 자녀의 성공과 행복을 바라는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인데 그 방법이 모두 들어있으니 한국의 탈무드라고 합니다.

자녀가 잘되면 부모입장에서는 정말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감히 주장합니다. 이 책을 활용한 자녀와 그렇지 못한 자녀의 미래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게 된다는 점, 이 책을 자녀에게 선물하지 못한 부모는 평생을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는 두가지 입니다. 해외동포들께서도 꼭 필요하다고 하시는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Q : 소장님, 그러면 책의 주요컨샙과 기대효과를 한번 더 정리해주십시오!

A : 네, 컨셉과 기대효과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여러명이 돌려보는 책이 아니라 각자의 기록이 들어간 인생지침서

-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생 필수 핵심사항을 정립하도록 안내

- 소제목별로 스스로 또는 부모와 함께 하는 기록지 포함

- 각 장의 마무리에 역경을 이겨낸 사람과 자신을 생각하기 코너 배치

- 가르치지 않고 안내하며 함께 생각하는 방식으로 구성

- 24시간 책상 위에 두고 수시로 자기암시, 지혜터득 극대화에 활용

- 자녀와 부모간의 암묵적, 실질적 소통과 대화의 주제 제시

- 전인교육적 내용과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 자질과 시야 함양

- 성인에 이르기까지 꿈과 성공을 위한 삶의 실천적 지침과 방향 제시

- 학창시절에 충실해야 할 이유와 고민 해결 등 근원적 주제로 안내

- 성공과 훌륭함, 인간의 기본, 가족, 사회, 국가 등 123가지 핵심 설명

- 초4~6, 중1~3, 고1~3, 대학생 등 500명 설문조사결과 반영

- 스스로 기록하고 인생의 좌표를 그려 평생 활용하는 성공비망록

- 부모의 고민해소 및 독립된 자립인격체로 출가시키기 위한 공통 지침서로 아마 자녀의 생각과 태도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Q : 일반적인 책과 다르게 지침서이기에 효율적 활용방법이 있을텐데요.

A :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책은 한번보고 책장에 꽂아버리는데 이 지침서는 책상위에 24시간 올려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암시와 자기관리의 기준이 되는 등대이기 때문이죠. 비치용 독서대를 별도로 구입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래서 놀다오든, 공부하는 중이든, 자다 일어나든, 고민하든, 분쟁이 있든, 의욕이 없든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펼쳐보고 제자리로 돌아와 긍정의 마음으로 전진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학생은 스스로 구입해도 되지만 학부모가 구입해서 선물하는 것이죠. 친구나 연인사이, 선후배사이에도 선물하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구입한 사람의 서명과 편지를 기록하여 정성으로 전달하면 효과가 백배됩니다. 그리고 내용상 가훈, 삼행시, 조상성명, 가족소통법, 꿈과 목표 등 부모와 같이하는 코너가 있으므로 학생이 묻든 부모가 묻든 꼭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취지로 집필된 지침서이지 돈 얼마들여 사주고 알아서 돌려보라는 식의 소설이나 일반적 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자녀별로 각자 선물해주는 각각의 성공비망록인 것입니다. 

Q : 출간이후 어떤 반응과 변화들이 있고 추진되고 있는지요.

A : 매일 수많은 종류의 책들이 출간됩니다. 독자층도 다양하고 내용도 천차만별이기에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 지침서는 앞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국내의 초중고대학 약 천만명 학생들을 위한 것입니다. 미래의 주인공들이자 각 가정의 귀한 자녀들입니다. 1차 목표 10프로인 100만명에게 보급하는 것이 저의 사명인데 10명중 1명입니다. 그래야 사회가 변화되기 시작할거라는 믿음이죠. 지침서의 컨셉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자녀에게 선물 안할 부모는 한명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부모가 1차적 독자가 되는 셈이죠. 자녀를 학교나 학원에 보내고 3억을 들여 대학까지 졸업시킨다고 될 일이 아님을 부모들이 먼저 냉철하고 심각하게 자각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이 지침서를 알게 된 부모들은 아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계속 다양하게 홍보중입니다. 온오프라인 언론특집기사와 유튜브 동영상도 6개이상 올라가 있구요. 독자전용블로그(blog.naver.com/kila2012)도 운영중입니다. 인터넷에서 “잘될거야”를 검색하시면 온라인서점의 책홍보자료와 이미지, 동영상도 나옵니다. 앞으로 청소년권장도서, 문광부 우수도서(세종도서), 교육청 및 도서관 추천도서, 국방부 장병, 경찰청 경찰요원, 법무부 소년원, 참교육학부모회, 청소년 및 아동단체, 대학교 신입생 추천도서, 기업체 및 단체의 가족복지 권장도서, 각급 학교 구입권장도서 등 다양하게 추진될 것입니다. 해외동포단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구요, 2015년에는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되어 단권으로 편집하여 해외출간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 75명의 트라우마 치유도서로 기증하여 활용중이기도 합니다. 대안학교에서도 필요로 하고 있죠. 집필의도처럼 상생과 혁신의 사회변혁 운동 일환이라 생각하고 사명으로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Q : 네, 큰 뜻이 있으시군요. 독자층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A : 저 처럼 책 한권이 평생의 꿈이 되기도 합니다. 독서강국이 되어야 생존합니다. 본 지침서는 단순한 읽을 꺼리 책이 아니라 인생을 결정하는 지침서이자 나침반입니다. 누구나 바라는 성공과 자아실현을 잘 안내하고 있으며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일상에 바쁘시더라도 더 관심을 가지고 자녀와 가족의 미래를 냉철하게 파악하셔야 합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자녀를 키운다고 결코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방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이 지침서를 적극 활용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벌써 대학생이 되고 취직해서 사회생활중이더라도 꼭 필요합니다. 한국의 기본 탈무드니까요. 이 지침서를 통하여 자아실현은 물론 행복과 성공의 미래를 만든다면 부모로서 얼마나 보람되는 일이겠습니까. 혹시 이 지침서를 활용하신다면 주변에도 널리 알려서 모두가 공감해야 결국 사회의 시너지효과를 제고하게 됩니다. 공부하는 기술도 포함되어 있으니 좋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지침서입니다. 신앙생황을 하시는 부모님들은 더더욱 필요합니다. 큰 뜻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독자여러분 모두가 사회혁신 운동가라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저로서는 큰 보람이 될 것입니다. 

Q : 소장님의 향후 주요활동계획과 목표가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오!

A : 우선 본 지침서가 널리 활용되도록 집중하여 매진할 계획입니다.

소년원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의 특강도 진행협의중이구요. 재능기부특강인데 연구소 “성과창출과 목표달성“ 시스템과 더불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특강, 도서관, 단체, 학교 특강도 있습니다. 리더십, 꿈, 소통, 변화, 동기부여, 성공학 무료특강이니 많이 활용해주십시오. 또한 BTR연구소, 언론사와 기업 등 컨소시엄으로 “잘될거야글로벌장학생”도 선발토록 추진중입니다. 우선 서평을 블로그나 인터넷에 올려주시는 분중에 선정하여 매년 소정의 장학금과 기타 해외교류탐방혜택을 나누고자 합니다. 결국 미래의 주역을 위한 지침서이기 때문입니다. BTR연구소 본연의 임무와 저술, 논설, 칼럼도 병행하여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Q : 오늘 화제의 책, 자기계발지침서 “잘 될거야! 믿는다, 넌 꼭 성공할 사람이거든!”의 저자 BTR연구소 배태랑 소장님과 함께 파워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우리사회와 미래주역들이 왜 책을 가까이 해야 하고 어떤 책을 통하여 인생의 로드맵을 그려 가야하는지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감사드리며 마지막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네, 인터뷰 기회를 주신 점 깊은 감사드립니다. 청소년과 미래주역들, 학부모를 위하여 나름 사명과 책임으로 집필하였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와 고통의 바탕에는 사람의 인생과 현실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없기 때문이고 자본주의체제하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비롯하여 정신적 행복과 자아실현의 환경을 구축하는 공생의 시스템이 부족한 탓이며 우선순위에서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은 더 이상 안 된다는 신념으로 출간한 지침서입니다. 마치 하나의 작은 불씨가 사회변혁을 이루듯이 이제 시작입니다. 우선 부모님들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자녀와 가족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생각과 방법을 쉽게 바꾸는 특수지침서입니다. 이보다 큰 선물은 없습니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의 전수만이 우리의 미래를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잘 될거야! 믿는다, 넌 꼭 성공할 사람이거든!” 든든하지 않습니까? 자녀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 등대이자 나침반이 24시간 자녀의 미래를 지켜주고 안내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사항>

* 저자 연락처 : 010.2105.3165(kila2012@naver.com),

* 독자용 블로그 : //blog.naver.com/kila2012

* 인터넷 검색 : “잘될거야” - 인터넷서점, 책안내, 서평, 출판사 서평 등

* 유튜브동영상

1. http://youtu.be/nw58BQ3CANc ,2. http://youtu.be/gMbw_QTgfDg

3. http://youtu.be/l_K0EUA3wQw,4. http://youtu.be/N-m7tihQyIk

5. http://youtu.be/NIpyROo_l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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