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격동초등학교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18일~22일까지 에너지 사랑 STEAM 축제를 운영한다.

4월 18일(월) 에너지 사랑을 실천하는 격동 SESE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에너지사랑 학예행사, STEAM 수업축제, 에너지사랑 캠페인을 1주일간 시행하며 융합과학대회(4월 21일), 환경퀴즈대회(4월 22일), 환경노래 부르기 대회(4월 22일)를 끝으로 축제를 마치게 된다.

이 주간에는 학생 뿐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한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벤트도 있는데 에너지 다이어트 십계명을 실천한 후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참여자 전원에게 에너지 살뜰이 장바구니를 증정하여 환경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2학년 한 학생은 “STEAM 수업으로 개운죽을 심고 개운죽에게 ‘씩씩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후 ‘씩씩하게 자라 환경을 더 깨끗하게 해 줘’라는 편지를 쓰며 정성껏 키울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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