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내 교직원 문화예술동아리 -

충북도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충북에듀색소폰앙상블’이 오는 13일 오후 7시 교육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 정기연주회 안내 팜플릿

이번 연주회는 오선준(청주예총 회장) 지휘자와 장병호 단장(비상초 근무)을 비롯한 30여명의 연주로 ▲El Bimbo ▲Don’t forget to Remember ▲Hey Jude 등의 색소폰 앙상블과 ▲이문세 노래 메들리 ▲안동역에서 등 색소폰 앙상블과 함께하는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알토색소폰 문선영, 박윤서(엄마와 아들)의 연주와 창신유치원의 사제동행 앙상블, 바리톤 조영수(대성여상) 교사의 주옥같은 목소리는 가을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것이다.

충북에듀색소폰앙상블은 지난 2008년 9월 청주에서 창단된 교직원 문화예술동아리이다. 이들은 해마다 정기연주를 하고 있으며, 4회 연속 우수교사동아리단체로 선정되는 등 교육기관은 물론 지역축제, 아파트 주민을 위한 기획연주, 한중 도자기축제 칭타오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듀색소폰앙상블 장병호 단장은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교직원 음악 동아리로서 전 단원이 합심하여 다양한 연주를 통한 음악봉사 및 학생과 지역주민의 정서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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