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교원 200여명 대상 -

▲ 행복한 수업 만들기 연수

충북교육청은 학생참여 인성교육중심 수업 실현을 위한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수업 만들기’ 연수를 초등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본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1차 연수는 9일, 교원대학교 정광순 교수와 ‘수업 변화를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주제로, 2차 연수는 오는 16일(14:00), 서울덕암초등학교 주민철 수석교사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협력 학습’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수업의 변화를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과 협력학습이라는 점과 시기적으로 단위학교에서 2016학년도 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직전에 이루어지는 점, 참석대상자 선정 방법이 교원들의 자발성을 기초로 자율적인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는 점에서 수업의 변화에 대한 초등 교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정진유 초등교육과장은 “2016학년에도 학교현장에서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