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우리 교육의 등불이여-

▲ 장만채 전남교육감

교육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의 알 권리 충족과 아름다운 관계를 위한 교육전문 언론기관 ‘학부모뉴스 24’ 의 창간 2주년을 전남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온 인류가 함께 소통하는 세계화 시대에 ‘사람들의 상호작용을 이룩하는 수단이며 사회과정의 현실적인 이음줄’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과 기능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와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화의 창을 통해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는 교육정론지로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학부모뉴스 24」에 올바른 교육관과 바른 교육에 대한 언론의 활성화라는 커다란 소망을 기대해 봅니다.

“만일 신문이 없었다면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는 빅토르 위고의 표현을 빌리지 않더라도 사회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언론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또한 지금은 사회발전과 변화에 대한 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교육실수요자인 학생들과 교사들 사이에 아름다운 사제 관계를 형성하고, 교육당사자들의 생각과 의지를 담아내며,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과 존중의 매개체가 되어 모든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교육전문 대표언론으로 바른 교육정책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잘 해나가는 ‘학부모뉴스 24'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교육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달하는 매개체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우리 교육의 등불이 되어 길이 빛나는 '학부모뉴스 24'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국가와 지역의 미래가 교육에 있습니다. 우리는 ‘꿈이 있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며 나라를 살리는 '학부모뉴스 24'로 항상 우리 전남교육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함께하는 열린 교육전문 언론「학부모뉴스 24」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전라남도교육감 장 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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