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10. 5(월)부터 10. 19(월)까지 2주간 지역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모음운동을 추진하여 403명이 동참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경찰서별로 설치한‘해피박스’에 직원들이헌혈증을 담아 수혈 환자들에게는‘드림박스’가 되기를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번 헌혈증서 모음에 구미경찰서 손자랑순경은 그간 헌혈활동을 통해 모아둔 44매의 증서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치원 청장은“귀중한 헌혈증서가 수혈환자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다시 건강을 되찾아 모두 함께 미래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수혈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십자 혈액원에 전달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에 동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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