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교육환경 위한 학교건축 전문가와의 토론의 장 -

충북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30분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학교 건축 발전을 위한 2015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미래교육환경학회(공동대표 류호섭․박영숙)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생동감있는 학교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건축프로세스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교건축 전문가 4명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충북도내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교육가족 전체, 건축사, 대학생, 타 시·도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충북)과 일본의 우수한 학교시설 사례 공유와 학교건축 전문가와의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일본 최고의 학교건축으로 꼽히는 후쿠오카 시립 하카타초등학교 설계로 유명한 도요대 교수이자 건축가 구도 가즈미 교수가 “일본의 최근 학교건축 기획 및 설계프로세스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을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청과 건축가들의 노력에 대한 평가와 아울러 여러 선진사례를 통해 우리의 개선 방안에 대해 다 같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 건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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