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경찰서장 이준식)는 ‘15. 10. 7. 구미시 소재 원룸에서 직장동료였던 피해자(24세)를 살해한 후 서울 역삼동 모텔에 은신해 있던 피의자 A씨(26세)를 검거하였다.

피의자 A씨는 피해자의 권유로 ‘스포츠토토’ 게임을 알게된 후 도박비용으로 약 2,000만원을 탕진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15. 9. 19. 23:00경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과도로 수회 찔러 살해한 후, 핸드폰과 시계 등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5. 10. 8. 피의자에 대해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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