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 19.(토)부터 20일(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정보보호 실천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7월 정보보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보카 폴리와 친구들이 함께하며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정보보호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정보보호 피해 사례·예방법을 안내하고, 정보보호 실천 메시지 작성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꾸며졌다.

미래부는 ‘14년부터 편리한 인터넷 세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소중한 정보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국민참여형 「지키GO! 누리G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나라 페이스북(www.facebook.com/bohonara)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 전파 및 정보보호 퀴즈 등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매달 진행한다.

또한, 정보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 방법을 주제로 「정보보호 창작 공모전」을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함께한 정한근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신호등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럼 보안사고 또한 실천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다”며 실천문화를 강조했다.

또한, “‘정보보호는 귀찮고 어렵다’라는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과 습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정보보호 생활 수칙을 전파하는 등 정보보호 실천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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