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문초등학교 탁구소녀, 박이레 양을 만나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나는 달리고 싶다 꿈을 향해!" 기획기사를 시작한다. 서울시의 25개구를 찾아 초,중 고등학교에서 꿈을 향해 달리는 학생들을 찾아 학부모뉴스24가 함께 꿈을 이루어가도록 한다.

오늘은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서울이문초등학교를 찾아 나선다. 서울이문초등학교 정문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것에 본 기자가 찾는 학생의 이름이 보인다. <제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여자 초등학교 단체전 은메달 획득>이라는 현수막이다. 현수막에 쓰여있는 몇몇의 이름중, '박이레'라는 학생의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기자가 찾는 학생이다.

이렇듯 우승은 아니지만 준우승을 하면서 꿈과 희망을 향해 달리고 싶은 학생 탁구소녀 박이레양을 만났다. 이레양을 만나 그가 달리는 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이레양의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레의 꿈을 향한 몇마디를 들어보기로 한다.

 
 
 
 
 
 
 
 

 <박이레 양의 어머니와의 인터뷰 내용>

질문 1> 이레양이 탁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였나요?
답변> 작년에 이레가 몸도 자주 아프고 지쳐있는데다 마음까지 갈팡질팡 하며 슬럼프를 겪었을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질문 2> 이레양이 탁구를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였나요?
답변> 작년의 긴 슬럼프를 이겨내고 올해 시합에서 3위성적을 내면서, 이레가 운동하면서 느꼈던 기쁨과 목표를 찾았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질문 3> 마지막으로 이레양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답변> 운동 선수에겐 시합에서 성적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을 이루기까지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이레가 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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