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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7일(금) 10시 30분 충남 부여 백제중학교 강당에서 3학년들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관계자 없이 축소되어 진행됐다.3학년 2학기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중간고사를 보고 생기부 마감 때문에 한 달 뒤에 바로 기말고사를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친구들도 그렇게 느꼈겠지만 나 또한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학교를 떠나야 하는 입장이 되어 있었다.전날 학생들은 9시 30분까지 등교를 하여 졸업식 예행연습에 참여해야 했다. 그러나 나는 친구와 함께 조금 더 일찍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2.0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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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백제중학교에 있는 BBS방송부가 1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 그리고 1학년 때 신입부원이었던 나는 3학년이 되어 방송부를 이끄는 입장이 되었다.우리 BBS방송부는 부활과 함께 여러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 새롭게 변신을 시도하였다. 시청자 인터뷰, 로또, BBS기자단 등 많은 의견들이 모였다. 그리고 그 변신의 시발점으로 내가 교장선생님의 인터뷰를 하기로 하였다. 방송부원 친구와 함께 교장실에 가서 정중하게 교장선생님께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기꺼이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5월 19일 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교장선생님과의 인터뷰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1.07.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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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는 청양에서 나고 자라셨고, 현재는 고향에서 좀 떨어진 곳(청양군내)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다. 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논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몇 분 안되는 주민들은 모두 어르신 분들이시다. 그러다보니 평화로운 그 마을에서 어렸을 때부터 주말만 되면 마음껏 뛰어놀았다. 현재에도 취미가 마을 산책하며 사진 찍기다 보니 자연스레 청양에 대한 애착이 생기고 마음속에 제 2의 고향이라 여기게 되었다.주말에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는 청양에 와서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마을 곳곳에 깃발이 꽂혀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궁금한
기고
조은서 학생기자
2021.03.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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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부여문화원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임원으로서 정책제안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뿐만 아니라 또래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임원들이 참가하였다.워크숍을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내가 청소년위원회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말해보고자 한다. 평소 정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학교 내에서 반장, 임원 등을 하며 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좋아하였다. 그러던 중 교내 뿐 아니라 더 큰 곳에 내 의견을 전하며 활동해 보기를 원하게 되었고, 그때 학교에서 이 위원회를 알려줘서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자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0.11.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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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중학교는 10월 26일~30일 온라인 카트 대회를 실시하였다. 카트는 ‘카트라이더’라는 말을 줄인 것으로, 요즘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매우 많은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대회를 위해 먼저 반마다 개인전과 팀전에 나갈 선수를 각각 뽑았다. 팀전은 4명이 팀을 이루어야 했는데, 우리 반은 게임을 즐겨하는 친구들이 꽤 많아 팀전과 개인전에 모두 참여했다. 대회는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에 열렸는데, 선수들이 게임하는 것이 tv로 생중계되어 백제중학교 학생들 모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었다. 비록 팀전에서는 우리 반이 졌지만, 개인전에서
중등
조은서 학생기자
2020.11.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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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부여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여 군청에서 소부리 독서토론캠프를 실시하였다. 나는 작년에도 참여했었기에 이번이 두 번째 참가였다. 책은 요즘 시기를 잘 반영하여 《세상을 바꾼 전염병》, 《탐정이 된 과학자들》, 이 두 책으로 진행되었다.사실 이번에 마음가짐이 저번과는 조금 달랐다. 작년의 나는 이 캠프에 참가하기 전까지 어느 정도 내가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캠프에 참여하고 나서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얼마나 발전했을지 매우 궁금했다.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0.08.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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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변해버렸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변한 것은 학생들이 아닐까 싶다. 그런 학생들 중 한명인 나는 오랫동안 가지 못했던 학교에 6월 3일(수) 등교했다.학교 옆 아파트 사는 나는 늘 함게 등교하는 친구와 함께 학교로 갔다. 원래는 후문으로 등교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정문으로만 출입하게 되어 더 걸어야 했다. 정문 에 도착하니 친구들이 줄을 서서 체온 검사를 받고 있었다. 등교 순서는 학교에 도착해 열 탐지기 앞에서 1차로 열을 잰 다음 37.5도 미만이면 각 반마다 다른 줄로 걸어가서 손 소독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0.06.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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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이 됐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4월 16일에 온라인 개학을 했다.사실 처음에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했을 때는 걱정이 많았다. ‘연결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 ‘집중이 안 되면?’ 하지만 온라인 수업을 듣고 난 후의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먼저, 아침에 준비하고 학교에 가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아침잠이 너무 많다 보니 매일 학교 가는 일이 어려웠는데, 준비하고 가는 시간을 줄이니 더 편하고 체력소모도 덜 한 것 같다. 그리고 그러 다보니 수업에 집중도 잘 됐다. 또한, 시간 관리도 내가할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0.04.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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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다.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은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쪽이 ‘교육 분야’일 것이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사상 최초로 ‘4월 개학’을 하게 되었다. 무려 한 달 이상이 미뤄진 것이다.이로 인해 현재 충남교육청에서는 충남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과목별 학교 과제 등 많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중에서도 4월 개학이 확실시되며 충남교육청에서 긴급하게 진행하게 된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을 직접 경험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0.03.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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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때, 요즘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배우는 것에 비하면 늦게 영어를 처음 접했었다. 열심히 숙제를 하다 보니 실력이 점점 느는 게 느껴졌고, 이는 나를 점점 영어에 빠지게 만들고 더욱 잘하고자 하는 욕심을 들게 하였던 것 같다.뉴텝스(NEW TEPS)를 보기로 결정 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허전함’이었다. 나는 중학교 1학년 때 내가 꽤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12월에 와서 나의 1년을 돌이켜보니 별로 남은 게 없이 느껴지면서 자괴감이 왔다. 그래서 나는 방학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용해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0.02.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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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충남 부여 백제중학교)는 1년에 한번씩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름만으로도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겠지만, 나의 꿈을 설명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에서는 1학년 전교생들이 한명한명씩 단상 앞으로 나가 자신의 꿈과 함께 자신의 롤모델이라던가, 목표, 명언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몇 명의 학생들이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나는 1부와 2부 행사 모두에 참여했다.12월 18일(수), 백제중학교 강당에서 ‘나의 꿈 발표대회’가 열렸다. 나는 2부 행사로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20.01.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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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뉴스24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저는 6년이라는 시간이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약 3년 이상의 시간 동안 학부모뉴스24의 학생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 활동해왔고, 많은 경험을 쌓아올 수 있었습니다.바른 교육을 위해 학부모뉴스24의 모든 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빌어서, 채재학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학부모뉴스24의 학생 기자로서, 교육의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연결하
창간축하 메시지
조은서 학생기자
2019.12.0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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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부터 꾸준히 갔던 충남과학창의축전에 올해도 다녀왔다. 이번 과학축전은 10월 18일 금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3일 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재작년과 작년에는 부스 운영을 목적으로 축전에 참가했었으나, 올해는 토요일에 친구들과 체험을 목적으로 같이 갔다.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되기 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지난번에는 거의 야외에서 체험이 이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주로 안에서 체험이 이루어졌다. 축전에는 여러 가지의 다양한 부스들이 많았다. 오전에는 먼저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도우미 분께서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19.10.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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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청소년 장애인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에 지나가며 가끔씩 복지관의 건물은 봤지만,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 본 것은 처음이었다. 사실 복지관에 오기 전에는 그저 장애인이 와서 휴식을 취하고 갈 수 있는 곳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별로 업무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막상 와서 보니 많은 직원 분들이 장애인들의 더 나은 복지를 바쁘게 일하고 있었다.첫째 날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나를 포함하여 9명이었다. 원래는 첫째 날에 장애인 관련 수업을 듣고 둘째 날과 셋째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19.08.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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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수요일 충남 부여 백제중학교에서 독서골든벨이 열렸다. 신청은 1주일 전에 받았고, 전교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였다. 책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와 이철환의 『위로』라는 책으로 대회가 진행됐다.나는 그런 대회가 있으면 원래 참여하는 성격이어,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참가했다. 처음에 신청하였을 때에는 그냥 경험으로 나가자는 마음 가짐이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책 읽은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1등하겠다는 마음이 들어 정말 열심히 1주일동안 책을 읽고 준비했다. 또한 책을 읽을수록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19.06.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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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학한 백제 중학교(충남 부여)에는 BBS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방송부가 있다. 우리 학교에서는 아나운서와 엔지니어 역할이 있는데 아나운서는 방송이 있을 때 아침마다 직접 대본을 쓰고 방송을 한다. 그리고 엔지니어는 방송 장비 등을 다룬다.우리 학교 방송부는 아침 방송과 점심 방송, 총 2번을 하는데 아침 방송 때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영상 방송을 한다. 8시 25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짜 방송처럼 화면이 나가는 것이다. 점심 방송 때는 사연 읽어주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방송을 한다.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고,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19.04.3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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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백제 중학교는 3월 4일 강당에서 신입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오후 2시에 시작됐다. 반 배치고사는 2월 14일에 싱시했다.백제 중학교는 내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에 있어서 친구와 같이 걸어갔다. 반을 확인해 보니 3반이었다. 친구들이 어떤 선생님이 나를 찾는다고 했다. 알고 보니, 내가 반 배치고사에서 1등을 하여 대표로 선서를 하게 된 것이었다. 선서 연습을 몇 번 한 후 식장으로 들어갔다.. 먼저 개식사를 하고 국민의례를 하였다. 그 다음 입학 허가 선언을 하고 입학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19.03.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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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부터 1월 28일까지 용인외대부고에서 진행 된 ‘HAFS캠프’에 다녀왔다. 이번 겨울 방학 때에는 영어 캠프에 참가하여 내 영어 실력을 확인해 보고 늘리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HAFS캠프’를 추천해 주셨다. 내가 시골에 살아서 도시에 사는 아이들과 차이가 날지 걱정이 앞섰는데 갔다 와보니 소중한 추억이 됐다.HAFS캠프의 시작이었던 1월 9일 수요일은 초등학교 6년 마무리의 졸업식 날이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같이 놀 계획도 짜고 친구 생일 파티도 있었는데 못 가서 너무 아쉬웠다. (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19.01.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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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뉴스24가 올해로 창간 5주년을 맞아 11월 29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대전 괴정중학교 강당에서 괴정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분들과 함께 창간 5주년 기념 및 또래또래 북 콘서트를 가졌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괴정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찍어 방송되었다. 먼저 식전 행사로 괴정 중학교 학생들이 난타공연과 댄스 공연으로 축하공연을 해주었다. 공연 전까지 최선을 다하여 연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1부에서는 채재학 발행인의 기념사와 심기창 과정중학교의 인사말로 시작하였다. 외에도 대전시교육청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18.12.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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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 충남외국어교육원에서 2박 3일 CIFLE 캠프가 진행됐다. 부여 규암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 중 신청자를 받아 원어민 선생님과 1대 1 면담을 한 후 3명을 선발해 참가했다.다행이 친구들과 선발된 우리들은 떨리는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을 갖고 캠프에 들어갔다. 처음에 도착하여 반 배정을 받고 숙소 배정표를 보니 우리들은 E조로 같은 숙소를 배정받았다.숙소에 들어서니 친구 한명이 있어서 내가 먼저 말을 걸어서 친해지게 되었다. (다른 한명 친구는 못 오게 되어서 2명이 썼다.) 강당에 가서 안내를 받고 수업
또래끼리
조은서 학생기자
2018.11.14 08:41